
나무(木) 기운의 자리 · 영주시
부석사
왜 이 기운인가
고려 때 세운 배흘림 나무 기둥의 무량수전. 나무(木)로 세운 법당
산의 형국 — 실측 지형으로 본 자리
- 배산(背山) · 주산
북동쪽 1.2km 안이 여기보다 약 230m 높아요. 등을 기대는 주산(主山)이 북동에 있어요.
- 앞 트임
남서쪽 앞은 낮고 트여 있어요. 주작(朱雀)의 앞마당이 열린 모양이에요.
- 득수(得水)
북서쪽 약 1.2km에 물길이 흐르오.
장풍의 조건을 상당 부분 갖춘 형국이라고 봅니다.
공개 지형 데이터(픽셀당 약 76m)의 실제 고도로 계산한 값이에요.
풍수가 자리를 보는 법
전통 풍수는 자리를 넷으로 봅니다. 뒤에서 받쳐 주는 주산(主山), 좌우를 감싸는 청룡(靑龍)과 백호(白虎), 앞으로 열린 마당, 그리고 물길(得水). 바람을 갈무리하고 물을 얻는다는 장풍득수(藏風得水)가 그 요약이고, 이 조건이 모이는 지점을 혈(穴)이라 불러요. 위의 형국과 득수 판정은 이 틀을 실제 고도·하천 데이터로 잰 것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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